예전에 종로쪽이나 종각역 부근에서 데이트를 참 자주 했었는데요. 최근에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다시 한 번 종각역 나들이를 했습니다. 종각이나 광화문 근처 구석구석 예전에는 어디에 뭐가 있는지 한 눈에 다 꿰고 있었었는데 오랜만에 가보니 이곳도 많이 변했군요. 간만에 청계천도 걷고 한국관광공사 건물에 가서 구경도 하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어요. 마치 외국 관광객처럼 한 바퀴 삥 돌다보니 하루도 다 가고 해도 저물고 점점 배가 고파져서 근처 맛집 검색했는데 일본풍 분위기에 괜찮은 맛집을 발견해서 맛있게 먹고 왔어요. 낮에는 돈까스와 나베 맛집으로 운영되고 밤에는 각종 하이볼, 기린생맥주, 사와, 사케, 소주등 여러가지 주류와 함께 일본식 이자카야 안주들을 위주로 스낵바로 운영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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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10. 10:47